영적말씀2018. 10. 29. 04:50

"심히 그들이 분노하여 내가 보기에 그들에게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없으며, 그들은 서로를 향한 그들의 사랑도 잃어 버렸고, 끊임없이 피와 복수에 목말라하고 있음이라.


 그러나 이제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그들의 완악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부지런히 일하자. 이는 만일 우리가 수고하기를 그치면 우리가 정죄 아래 들게 될 것임이요, 우리에게는 이 흙의 성막에 있는 동안 해야 할 일이 있음이니, 이는 우리가 모든 의의 원수를 이기고 우리의 영혼으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안식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 모로나이서 9장


고대전쟁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역사의 반복, 뚜렷하게 잘못도 없는데 많은 사람들이 분노에 차 있다.

이유없이 지나가는 사람을 헤꼬지 하고 살인까지 한다.

살인의 이유는 원한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기분이 나빠서라고 한다.

그리고, 죗값도 받게다고 한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없다.

죽음 이후의 삶을 생각하기 전에, 지금 살고 있는 삶이 불만이어서 나중은 없다.

심각한 세상이고, 인간이 타락할 때로 타락한 시대이다. 

이런 배경에서 사랑이라는 단어는 더더욱 찾기 힘들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도 우리가 복음을 나눠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이기적으로 본인들만 잘 살면 되는가?

그들이 복음을 나누는 것을 멈춘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세상은 더 혼란해질 것이다.

그리고, 알면서 행하지 않는 우리도 정죄에 들 것이라 하였다.

다른 사람의 구원도 있지만, 믿는 자들도 영원한 안식을 얻기 위해서는 알고 있는 것을 행해야만 한다. 결국, 그들을 구원하기 위함인가, 나 자신이 구원받기 위함인가?


항상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되면, 복음을 나누는 것이 진정 순수한 의도인가 라는 또 다른 자문을 하게 된다. 무엇이 먼저인가? 라는 것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의의 행동이면 의도는 상관이 없는 것인가? 행동의 결과가 의도까지 선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인가? 하지 않는 것보다는 당연히 낫겠지만...그 의도까지 선한 마음을 갖는 것은 중요한 것 같으며 훈련이 필요한 듯 하다.

Posted by Hughrave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