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말씀

주님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의인을 위해서가 아니다

Hughraveller 2018. 10. 27. 06:31

"내가 세상에 온 것은 의인을 부르려 함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 함이니라. 

 온전한 자에게는 의원이 필요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필요 있나니...


 곧 책임을 질 수 있고 죄를 범할 능력이 있는 자들에게 회개와 침례를 가르칠지니, 

 참으로 부모들을 가르치되 그들이 회개하고 침례를 받고, 

 그들의 어린아이들같이 스스로 겸손하여야 하며,

 그리하면 그들이 모두 그들의 어린아이들과 함께 구원을 받으리라...


 주의 길을 굽게 할 자에게 화 있을진저, 

 이는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할진대 멸망할 것임이라....


 죄 사함은 온유함과 마음의 겸손을 가져오며, 

 온유함과 마음의 겸손으로 인하여 성신의 방문이 임하는 것이라..."


- 모로나이서 8장.


repentance.png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주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의인을 위함이 아니고, 죄를 짓고 있는 사람들에게 회개를 통한 구원을 주시려고 왔다라는 말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의로운 사람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고, 그들은 잘 하고 있으니...어떻게 보면 잘 하는 방법도 잘 모르고, 잘못을 저지르고 어떻게 회개를 해야 할지 모르는, 자괴감과 자책감에 빠져 더욱 더 수렁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상황 속에서 자포자기 하고 싶어질 때...그럴 때 구원의 손길과 회개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얼마나 기쁘겠는가?


회개를 통한 죄 사함으로 온유함과 겸손, 그리고 성신의 방문이 이뤄진다고 했다.

진정한 회개를 통해 이러한 행복과 평안함을 느낄 수 있겠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회개를 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하신다. 

즉, 책임과 죄를 범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회개가 필요한 것이다.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어린아이들은 회개가 필요없고, 우리는 그러한 어린아이들과 같은 겸손함을 배워야 한다.